- 블랙핑크 제니 사주 분석: 한겨울의 물바다 블랙핑크 김제니 1996년 1월 16일 서울 출생. 축월 임자일주. 생시를 모르니 엄밀히 말하면 삼주인데 상당히 특이한 삼주다. 생시가 언제인가를 불문하고 연월일만 봐도 원국이 너무 춥다. 제니 본인은 임자(壬子)일주인데 천간과 지지가 같은 오행인 간여지동이라 이렇게 되면 주관이 뚜렷하고 고집에 세다. 임수(壬水)와 자수(子水) 모두 수 기운으로 깊고 어두운 물이다. 바다도 얕은 물은 푸른 빛이지만 심해일수록 거의 암흑이지 않은가. 임자일주는 깊은 물이라 어둡고 파악하기 쉽지 않은 신비함이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일주가 간여지동일 뿐만 아니라 지지 또한 해자축 수국이 되어 온통 물바다가 되었다. 거의 홍수가 나다시피 했는데 이 水의 기운은 나를 뜻하는 비겁이니 굉장히 자기중심적이다. 지나칠 정도로 주관이 ..
- ITZY 채령 사주 분석: 언니 채연과 대비되는 재극인 사주 ITZY 채령. 본명 이채령. 스우파 이채연의 동생. 2001년 6월 5일생. 사월 기해일주. 언니와 동생이 둘 다 토 일간으로, 언니 채연은 무진(戊辰) 일주고 동생 채령은 기해(己亥) 일주인데 재미있게도 두 자매의 외모와 성격과 비교적 잘 매치된다. 언니는 광활하지만 쓸쓸한 느낌이 있는 대지인데 토 기운으로 가득 차서 답답한 느낌이 있고 동생은 아기자기 옹기종기한 기토 일간이 일지 해수를 깔아 계산적이고 자기 실속을 잘 챙긴다. 왼쪽이 동생 채령, 오른쪽이 언니 채연이다. 둘 다 개성있는 마스크인데 확실히 기토인 동생이 무토인 언니보다 상대적으로 더 샤프한 느낌이 있다. 그래도 참 많이 닮았다. 요즘 아이돌 선발하는 기준이 참 다양해졌음을 실감한다. 어떤 특별함이 있어 그 치열한 경쟁을 뚫고 여돌 멤..
- 배우 수지 사주 분석: 인기는 평생 디폴트로 따라오지만 가수 겸 배우 수지. 1994년 10월 10일. 술월 기사일주. 기토(己土) 일간으로 태어나 안정적이고 침착하며 실속을 잘 챙긴다. 일지 사화 사화(巳火)는 화염 속에서 혀를 날름거리는 뱀의 물상으로, 기토와 대비되는 반전이 있다. 사화는 인목(寅木)에 버금가는 권력욕을 가지고 있어, 십신은 착하고 바른 정인(正印)이라도 내면에는 욕망이 분명 내재되어 있다. 여명(女命)의 일지가 정인이면 특히 좋다고 보는데, 배우자가 본인을 엄마처럼 살뜰하게 잘 보살펴 주는 스타일이다. 사주로 외모를 판단하지 못한다는 걸 전제로 하고 어디까지나 경험적으로 본다면 기사일주는 외모가 괜찮을 확률이 높다. 연예인들은 다 예쁘고 잘 생겨서 예시를 드는 게 별 의미가 없겠지만, 어쨌든 故 배우 이은주와 배구선수 고예림이 기사일주..
- 블랙핑크 로제 사주 분석: 뜨겁게 표현해야 한다 블랙핑크 로제. 1997년 2월 11일 뉴질랜드 출생. 인월 갑신일주. 생시 모름. 스케일이 크고 삼주만으로도 오행 구족으로 알록달록 균형감이 있다. 본인은 갑신일주인데 임수(壬水)의 생을 인목(寅木)이 월지에서 듣든하게 뒷받침을 해주니 본인의 힘이 강하다는 점에서 제니와 비슷하다. 그러나 제니가 일주 간여지동으로 뿌리를 탄탄히 내린 반면, 로제의 일지는 편관 신금(申金)이라 자신을 거침없이 극하는 억제의 힘이다. 그래서 태어나길 자존심 높고 정의로우며 쾌활한 갑목으로 태어났지만 내면적으로는 항상 스스로를 검열하고 절제하며 짓누르는, 한 마디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이다. 사주에서는 나를 나타내는 일지와 내가 속한 사회인 월지가 매우 중요한데, 로제같은 경우는 월지 인목이 일지 신금과 인신충(寅申冲)..
- 블랙핑크 지수 사주 분석: 권위를 두려워 하지 않아 블랙핑크 지수 사주 분석. 1995년 1월 3일 서울 출생. 자월 갑오일주. 생시모름. 제니와 로제처럼 본인의 기운으로 넘쳐나는 스타일은 아니다. 인성이 있고 관성은 아예 없다. 갑오일주다. A.O.A 설현도 갑오일주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둘의 외모가 약간 비슷한 느낌이긴 하다. 갑목 특유의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건강해보이는 피부톤. 게다가 일지 오화가 있어 야생마같이 섹시한 느낌이 있다. 일지 오화는 상관이라 성격이 화통하고 그때그때 잘 표현을 하기 때문에 울화통 생기는 일이 없다. 갑오일주치고 천성이 못된 사람은 없다고 본다. 갑목 자체가 좀 융통성이 없고 고지식하긴 해도 선천적으로 정의롭고 남을 도와주고 싶어하는 이타적인 사람이다. 여기에 갑목이 제일 좋아하고 반드시 필요로 하는 병화가 월간에 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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