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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학 | 사주분석

스우파 댄서 모니카 사주: 직장인에서 프리랜서로 전향

by Recollectº 2021. 9. 10.

 

스우파 댄서 모니카. 1986년 6월 22일 출생. 생시는 임의로 무신시로 잡았다. 오월 정유일주. 가수 아이유, 일본 배우 아라가키 유이도 정유일주인데 천을귀인과 더불어 문창귀인, 태극귀인, 복성귀인, 학당귀인 등 온갖 귀인이 다 들어있는 일주다. 삼주가 목화통명이 되어 굉장히 심플하면서도 청하다. 연지 인목(寅木) 정인이 월지 갑목(甲木) 정인으로 투출하여 火기운을 생조하니 배움의 빛을 밝히는 전형적인 교육자의 사주다. 전문 댄서라고 해서 의아했을 정도다. 

정유(丁酉)일주는 따뜻한 촛불인 정화(丁火)가 날카로운 보석 유금(酉金)을 제련하는 물상이므로, 정유일주는 대체로 용모가 뛰어나고 성격이 섬세하며 예술적, 미적 감각이 뛰어나다. 시주와 대운에서 金 재성을 만나면 큰 재물을 얻을 수 있는 일주이기도 하다. 원국에 병정(丙丁)이 같이 떠서 늘 정신적 갈등이 있다. 하늘에 태양과 달이 동시에 뜬 형국이라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괴리를 느낀다. 연월주가 병인(丙寅), 갑오(甲午)로 목화통명이 되어 성격이 밝고 솔직하며 음침하거나 가식적인 구석이 없다. 시주에 관성이 없을 경우 성격이 다소 제멋대로 일 수 있다.   

이 분은 원래 춤추는 걸 좋아하던 직장인이었다. 대학에서 패션 디자인을 전공하고 졸업 후 패션 관련 업계에서 직장인으로 일하다가 26세의 나이에 댄서로 완전히 방향을 틀었다. 어렸을 때부터 취미로 즐겨오던 댄스로 먹고 살기로 한 것이다. 대운을 보면, 5세~14세 계사(癸巳대운)과 15세~24세 임진(壬辰)대운에서 水관성이 계속 들어와 본인을 억압하므로 이 때는 팔자에 없는 직장 생활을 하는 운이었다. 그러나 임진대운 후반으로 가면 진토 상관이 임수 정관을 공격하니, 조직을 벗어나 자유로워 지고 싶다는 갈망이 커진다. 

25세~34세 신묘(辛卯)대운에는 편재와 편인이 들어오고 관성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나니, 26세에 직장인에서 댄서로 전환했다. 24세까지는 운에서 관성이 들어와 조직 생활을 했지만 25세였던 2010년부터는 회사가 지옥같이 느껴졌을 것이다. 이 신묘대운부터 35세~44세 경인(庚寅)대운까지는 재성과 인성이 같이 들어오는 20년이다. 자신의 원국에 있는 지지 편재가 대운의 천간에서 신금과 경금으로 투출이 되니, 이때가 큰 돈을 벌어들이는 시기다.  

신묘대운, 경인대운 둘다 지지에 인성을 둔 재성이므로 교육, 학업과 연계된 재물이다. 25세~34세는 편재라서 비정기적으로 들어오는 프리랜서형 수입이 대부분이었다면 35세~44세까지는 교육 사업을 통해 매달 들어오는 수입이다. 45세~60세까지는 식신과 상관이 대운에서 들어오는데, 여전히 식상생재가 잘 되니 이 때도 돈을 잘 번다. 이분은 사주 원국과 대운을 봤을 때, 직장인을 하면 안 되는 사주다. 본인의 운명을 잘 읽고 대운이 바뀌었을 때 절묘하게 프리랜서 댄서로 과감하게 전향한 건 정말 현명한 선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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