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호 연예부장 사주 분석: 극신약의 생존

유튜버 김용호 1976년 9월 10일 출생. 유월 을축 일주. 극신약한 사주다. 본인은 을목 일간이라 연약한 화초인데 주위에는 전부 자신의 힘을 뺏어가는 글자들 밖에 없다. 월지는 유금 편관이라 날카로운 칼로 화초를 베어내는 형국으로 늘 스트레스와 위압감을 느낀다. 일지 편재와 연지 정재, 연간 상관과 월지 식신 모두 내 에너지를 소모시킨다. 타고난 재능이 많고 표현하고 싶은 것들도 많은데 본인의 힘이 딸린다. 그러나 을축일주 특성상 끈질긴 면이 있어 어떻게든 버텨낸다.  

극신약하다. 본인은 을목 일간이라 연약한 화초인데 주위에는 전부 자신의 힘을 뺏어가는 글자들 밖에 없다. 월지는 유금 편관이라 날카로운 칼로 화초를 베어내는 형국으로 늘 스트레스와 위압감을 느낀다. 일지 편재와 연지 정재, 연간 상관과 월지 식신 모두 내 에너지를 소모시킨다. 타고난 재능이 많고 표현하고 싶은 것들도 많은데 본인의 힘이 딸린다. 그러나 을축일주 특성상 끈질긴 면이 있어 어떻게든 버텨낸다.  

지지에 재성을 2개 깔아서 태생적으로 눈치와 센스가 발달했고 돈에 관심이 많다. 그러나 축토와 진토는 화개살, 즉 화려함을 감추고 묵묵히 수행하는 살이라서 본인에게는 무대 위보다 무대 아래가 더 어울린다. 지지가 춥기 때문에 천간에 火기운이 와서 을목을 생해주니 좋다. 문제는 이 火식상을 써먹을 힘이 없다.  

나는 너무 신약해서 곧 쓰러질 것 같은 화초인데 햇볕이 지나치게 강렬하니 내가 타들어 간다. 언변과 표현력을 뜻하는 식상이 천간에 뜨긴 했지만, 내가 너무 쇠약하다 보니 언변과 표현력이 제대로 안 나온다. 비유하자면 유명 작곡가에게 좋은 곡을 여러 개 받아놓긴 했는데 성대 결절이 와서 노래를 못하는 가수같다. 

火식상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생시에 水인성이 있거나 대운에서 들어와야 한다. 9세~18세 戊戌대운에서는 정재기둥으로 내 힘을 빼앗아 가는데다 일지와 축술형(丑戌刑)이 되어 몸과 마음이 힘들었을 것이다. 19세~28세 己亥대운과 29세~38세 庚子대운에서는 水인성이 들어와 편안하고 일도 잘 풀렸을 것이다. 

2021년은 39세~49세 辛丑대운의 辛丑년인데 편관과 편재로 나를 극하고 소모시킨다. 특히 신금은 날카로운 칼로 을목을 극하기 때문에 물상적으로도 흉하고 본인에게 굉장히 힘들다. 2022년, 2023년 세운에는 나를 생하는 水기운과 木기운이 들어오니 마음이 좀 더 편해질 것이며 49세~58세 壬寅대운과 59세~68세 癸卯대운에는 水인성과 木비겁이 대운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매우 길하고 인생에게 가장 좋은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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